던필드알파(대표 서순희)가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피에르가르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있다.
지난해 45% 신장한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피에르가르뎅’은
올해 영업이익만 10억원, 연말까지 예상 매장 수 100개점을 내다보고 있다.
성인 캐주얼 시장이 침체일로를 걷고 있지만 백화점과 쇼핑몰, 가두점 등 유통 채널별 확장 전략에 따른 것.
아웃도어와 골프웨어 시장 점유율 확대 속에서도
남성복 고유아이템인 재킷류 기획에 집중한 효과도 크게 봤다.
주력 타깃인 40대 소비자의 체형에 맞춘 패턴을 개발한 것도 판매율 제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04월 01일 [01시 53분] | |
임경량기자, lkr@apparel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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