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크로커다일’ 냉감 소재 제품 인기
던필드알파(대표 서순희)가 무더운 여름시즌을 맞아 출시한
남성복 ‘크로커다일’이 냉감 소재 제품이 인기다.
시원한 냉감 소재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를 접목 제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린넨, 뱀부, 아스킨 등을 활용한 컬렉션을 이 번 시즌 출시해
지난해 보다 매출이 상승 하고 있는 것.
리넨 소재 제품은 부드러운 촉감에 땀 흡수와 통풍 기능을 더욱 높였고
대나무 추출 뱀부 소재는 향균 기능이 높아 중장년 고객의 구매 비중이 늘었다.
아스킨은 소재 제품도 반응이 좋다.
‘크로커다일’은 관련 소재로 티셔트와 바지 등 다양한 품목을 내놨고
가격도 경쟁사보다 10% 싸게 구성했다.
원부자재의 매입 단계에서부터 중간 과정을 거치지 않은 직거래 라인을
확대하면서 질 좋은 소재를 지난해 대거 확보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긴 무더위를 겨냥한 다양한 냉감 소재를 미리 확보해
이너류와 외투 등 다 품목에 적용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6.20 01:46 / 임경량기자, lkr@apparelnews.co.kr